이낙연 국무총리 초청 편집인협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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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019-05-17 11:38본문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 편집인협회 토론회
신문․방송․통신사 간부 20여명 참석…국정운영, 정치 현안 등 토론
신문․방송․통신사의 정치부장 및 논설위원들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토론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집인협회)는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 편집인협회 토론회’를 열었다.
박승희 편집인협회 부회장(중앙일보 편집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세미나에는 신문․방송․통신사 간부 20여 명과 총리실 간부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구 편집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정운영에 바쁘신가운데에도 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치를 담당하고 있는 언론계 간부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기조 발언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이 산업뿐만 아니라 인류생활 전체에 충격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산업 정책을 경쟁국가보다 더 대담하게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총리는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의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은 완화 됐지만 대화를 교착상태로 현재의 평화는 잠정적인 상태”라고 말하며 “이제 부터는 훨씬 더 많은 지혜와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조발언에 이어 참석자들과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지난 2년간의 평가 △책임 총리 △경제 정책 △한일 관계 △대선 출마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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