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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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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제4차 산업혁명진행과 팬더믹의 고통속에 G2(미국과 중국)간 패권전쟁 격화로 국가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전국 신문 방송 통신사들의 최고 보도· 제작 · 논평책임자들인 우리는 이런 세상 변화에 촉을 세우고, 깨어있는 언론으로서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합시다. 현장에서도 치열하게 취재하고 용기있게 진실을 말합시다. 정책의 파장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책무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를 통해 온갖 정보의 홍수 속에 무너져가는 언론의 신뢰를 회복하고 긍지를 지켜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의 뿌리는 구한말 1896년 4월 7일 국민을 계몽하고 독립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된 독립신문입니다. 서재필박사가 주필 겸 사장을 맡고, 주시경선생께서 편집 및 제작을 총괄하며 한민족의 미디어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기본정신은 1957년 신문방송편집인 협회로 이어졌고 여기서 한국신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분화하면서 한국언론의 3대축을 만들었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억압당할 때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사회경제적 발전도 지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언론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언론을 둘러싸고 얽혀있는 온갖 족쇄와 규제철폐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해외의 선진미디어 환경처럼 우리 언론인들이 피 땀흘려 만든 콘텐츠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한국판 구글법’이 발효되도록 정성을 기울여나가야 합니다.


언론의 취재여건을 개선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깨어있는 한국 미디어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영란법의 합리적 적용을 포함한 모든 노력도 기울여 합니다. 언론인들의 국내외 연수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인 최고의 영예인 ‘한국판 풀리처상’을 제정해 이 땅의 언론인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대선후보가 확정되고 내년 새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 후보들의 리더십과 정책을 심층분석해 알리는 시대적 과제도 차질없이 수행하겠습니다. 각 지역 회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지역포럼을 활성화해 공동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해나가겠습니다.


편협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는 석좌교수제가 차질없이 실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술 및 출판지원을 통해 우리회원들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널리 공유되도록 하겠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국론분열, 양극화, 지역격차, 세대갈등을 부추기지 않고 합리적인 솔루션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아봅시다. 우리 편협 회원들의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 작동한다면 분열된 국민의 마음, 그 속에서 받는 상처를 치유하는 솔루션을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시대의 마지막 양심, 최고 품격의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제24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서 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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