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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강령 개정 작업 시작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이사), 한국신문협회(회장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신문윤리강령 개정 작업을 시작했다. 신문윤리강령은 3단체가 1957년 4월 7일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품위를 지키고자 제정했으나 인터넷의 발달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개정의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3단체는 신문윤리강령 개정을 위해 지난 8월 개정위원을 위촉하고, 9월 8일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 선출 및 운영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성된 개정위원은 다음과 같다.

<성명 가나다순>

김춘식 한국외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한국언론학회 회장)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기자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이사(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송민섭 세계일보 기자

양지열 변호사

유규하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

이영만 전 헤럴드경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