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언론7단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 언론인 서명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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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021-08-25 10:54본문
▲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이 청와대 한정우 국민소통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에게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 촉구 언론인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 김수정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한정우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 장제정 관훈클럽 운영위원)
언론7단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 언론인 서명지 전달
24일 오후 국회·청와대 항의 방문…서명에 총 2,636명 참여
관훈클럽·대한언론인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언론7단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청와대에 24일 전달했다.
이번 서명은 언론7단체가 지난 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입한 후 20일까지 진행됐다. 서명에는 총 2,636명의 언론인이 참여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신문사 1,766명, 방송사 375명, 인터넷신문사 217명, 뉴스통신사 126명 등이다.
언론7단체 대표들은 이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대표, 청와대를 차례대로 방문해 서명지를 전달하고 지난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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