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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강원의 1년 정리한 비욘드 2023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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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024-0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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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자들이 땀으로 쓴 강원도의 1

강원도민일보의 뜨거운 기록: Beyond 2023’발간


창간 32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사가 강원도민일보의 뜨거운 기록: Beyond 2023’을 펴냈다. 강원도민일보 편집국·디지털국 기자 70여명이 지난 2023년 한해 강원도 전역을 샅샅이 누비며 담은 1년간의 기사를 300여 페이지에 정리한 책이다.

 

2020년 처음 발간해 언론계의 호응을 얻은 강원도민일보의 뜨거운 기록: Beyond 2020’에 이어 4번째 시리즈다.

 

강원도민일보 기자들이 발굴한 단독 기사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편집, 사진, 뉴미디어 등 전 분야에서 채집한 강원의 이야기를 엄선했다. 강원지역 18개 시군의 주요 기사를 현장 기자들이 직접 뽑아 분야별로 나눠 실었다.

 

먼저 역사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와 동서고속철도 착공, 원주 지광국사탑과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의 귀환 등 지역의 최대 현안들의 소식과 강원도민들의 숨은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찰나로 본 올해의 강원’, ‘올해의 사진코너를 통해 사진만으로 강원도의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올해의 편집에서는 강원도민일보만의 창의적인 지면 디자인과 특집 기획 등을 볼 수 있다. 네이버 100만 이용자가 선택한 디지털 분야 대표 콘텐츠들도 정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 샹뱌오 독일 막스플랑크 사회인류연구학 소장 등 국내외 석학의 인터뷰 전문을 그대로 실었다. 또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 박정대 시인, 장보영 작가, 심상복 심상 대표 등 강원도민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시선의 칼럼들과 특집 연재 대표작도 함께 묶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높였다.

 

지난 해 강원도민일보 기자들이 받은 지역신문컨퍼런스 수상작과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한국기자협회 주관 이달의기자상, 강원기자상 등의 수상작들도 읽을 수 있다. 특히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획특집과 다시 쓰는 폐광지역 리포트, 편집부 기자들의 기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으로 호평을 받은 카도 우체통등 지난 해 언론계의 주목을 끈 특색있는 지면들도 올컬러로 실렸다. 표지디자인은 홍석범 편집부 차장이 맡았다.

 

강원도민일보 편집국 기자들은 서문을 통해 강원 뉴스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는 시점이라며 그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강원도민들이 지나가고 그곳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송정록 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은 “AI와 디지털,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암흑과 미지의 시대에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은 결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더 많은 소통과 교류, 융합과 창의만이 이 시대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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