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편집인협회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1차 선정작 발표
작성일 24-07-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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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1차 선정작 발표
- 강원도민일보·경인일보·전주일보 총 3개 팀 선정 -
양질의 뉴스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 언론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2024년 첫 번째 선정작이 나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는 17일 개최된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외 1인이 출품한 ‘독일에서 폐광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다’ 기획과 경인일보 공지영 기자 외 2인의 ‘2024 경기도 빈집 리포트’ 기획, 전주일보 김주형 기자 외 2인의 ‘육군 군부대 이전 유치 10년, 임실군의 님비현상 극복 사례’ 기획을 선정했다.
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외 1인이 출품한 ‘독일에서 폐광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다’ 기획은 태백시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발생한 상권 붕괴 등 지역 경제의 위기를 독일 폐광지역 위기 극복 사례를 통해 긍정적 대안을 모색하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인일보 공지영 기자 외 2인이 출품한 ‘2024 경기도 빈집 리포트’ 기획은 도심 공동화로 인한 빈집 속출 문제를 다뤄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현상과 원인, 해결책, 전문가 좌담 등의 꼼꼼한 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일보 김주형 기자 외 2인이 출품한 ‘육군 군부대 이전 유치 10년, 임실군의 님비현상 극복 사례’ 기획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지역들의 위기 극복 사례를 비교하고 바람직한 상생 방안을 모색, 앞으로 계속 문제가 될 님비현상의 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세 작품에는 각각 3백만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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