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선포 및 <언론자율심의 세미나> 개최
작성일 24-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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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언론 6개 단체는 12월 5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을 선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이어 <언론자율심의 세미나>를 열어 언론자율심의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1부 :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 발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이하 ‘준칙’)이 발표된다. 준칙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언론 6개 단체가 지난 3월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온 시대 뉴스 저작권 포럼>의 결과물로, 생성형 AI 기술을 언론 현장에서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준과 원칙을 담고 있다. 준칙에는 인간의 관리와 감독, 책무성, 사실 확인과 검증, 활용범위, 투명성,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권익보호, 저작권 보호, 플랫폼의 사회적 원칙, 갱신과 교육 등 10가지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날 발표와 함께 언론자율심의 현장에서 이 준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2부 : 언론자율심의 실효성 제고 방안 논의
세미나 2부에서는 언론자율심의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외부 자율규제 기구와 함께, 언론사 내부의 고충처리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등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언론자율심의가 더욱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준칙.pdf (3.6M) 1회 다운로드 | DATE : 2024-12-06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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