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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보도준칙 사건·사회 담당 간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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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75회 작성일 2015-07-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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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재난보도준칙’ 실천 결의 다져

편협, 신문·방송·통신사 사건·사회 담당 간부 세미나 개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415일 오전 10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재난보도준칙 사건·사회 담당 간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심규선 동아일보 이사가 사회 및 주제 발표를 맡아 진행한 세미나에는 신문·방송·통신사 사건·사회 담당 간부 등이 참석했다.


황호택 편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 전 일어난 세월호 사고는 신문과 방송 모두 대형 재난보도와 관련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사고 복구와 수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과 품위를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한 기회였다취재 현장 및 데스크 과정에서 재난보도준칙을 실천해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는 언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이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재난보도준칙이 과연 지켜질 것인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준칙은 하루 아침에 정착될 일이 아닌 만큼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선정적 보도 지양 현장 취재협의체 취재진의 안전 확보 언론사별 준칙 제정 등 내용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대형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제작 현장에서 준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세미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강효상 편협 운영위원장(조선일보 편집국장)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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