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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역사·경제·안보·사드 배치·위안부 문제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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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53회 작성일 2016-10-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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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역사·경제·안보·사드 배치·위안부 문제 등 토론

··일 언론간부 세미나 일본 동경에서 열려40여 명 참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일본신문협회, 중국신문공작자협회와 공동으로 1025일부터 23일간 일본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한··일 언론간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3국 미디어에 나타난 역사, 경제, 안보 이슈와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측에서 황호택 회장(동아일보 논설주간) 12명이, 일본 측에서 타치노 준지 단장(아사히 신문 논설주간) 13명이, 중국 측에서 가오안밍 단장(중국일보 부총편집장) 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에 앞서 25일 오후 630분 도쿄 프레스센터에서 환영 리셉션을 가졌다. 황호택 편집인협회 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3국이 경제, 산업적으로는 서로 의존하면서 경쟁하는 관계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의적절한 주제로 세미나를 하게 됐다“3국의 협력과 관계개선, 발전을 위해서 언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오일만 서울신문 논설위원, 모리 치하루 요미우리신문 논설위원, 류화신화사 부번역 검수자가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일 역사문제 한국의 사드 배치 관련 보도 문화 원조 논쟁 문제 등 세 나라의 다양한 역사, 경제 분야 현안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 3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건설적인 비판 방법과 문화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3국이 공동으로 기사를 발굴 보도하는 방법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조용래 한국 측 단장은 ··일 언론 간부들에게 기대했던 것처럼 3국 미디어 보도 태도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국 측 참가자들은 27일 일본신문박물관 등을 둘러 본 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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