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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성기홍(본회 부회장) 내정

작성일 21-09-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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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최종후보자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성기홍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이 내정됐다.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 가운데 성기홍 보도국장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

성기홍 최종후보자는 오는 15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성기홍 보도국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정치에디터, 논설위원, 외국어에디터 등을 지냈으면 24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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