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문 콘텐츠 제작 공모 1차 선정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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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09회 작성일 2023-09-13 15:42본문
지역 신문 콘텐츠 제작 공모 1차 선정작 발표
- 경인일보·부산일보 총 2개 팀 선정 -
양질의 뉴스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지역 언론 기자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신문 콘텐츠 제작 공모’ 사업의 첫 번째 선정작이 나왔다.
주관사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는 13일 개최된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경인일보 강기정 기자 외 3명이 출품한 ‘지역을 살리는 캐릭터의 힘’ 기획과 부산일보 이재희 기자 외 2명의 ‘이순신의 바다, 옛 뱃길로 톺아보다’ 기획을 최종 선정했다.
경인일보 강기정 기자 외 3명이 출품한 ‘지역을 살리는 캐릭터의 힘’은 국내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캐릭터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지역의 우수사례 취재를 통해 향후 지자체 캐릭터 사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큰 점수를 받았다.
부산일보 이재희 기자 외 2명이 출품한 ‘이순신의 바다, 옛 뱃길로 톺아보다’기획은 이순신 장군의 출정로를 직접 배를 타고 좇으며 역사의 현장을 방문,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추승호 편집인협회장은 “취재의 의미와 콘텐츠가 주는 파급력, 또 제작 지원을 통해 얼마나 심도있는 기사작성이 이루어질 것인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며 “지역 언론이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출품작이 많아 심사과정 동안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고 총평했다.
선정된 두 작품에는 각각 4백만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되며, 9월 말과 10월 말 두 차례 더 공모작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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